C3 · NOTE
통신사마다 결과가 다르다
친구는 되는데 나만 안 되는 일이 흔합니다. 대개 실력 차이가 아니라 회선 차이입니다.
차단은 회선 단위로 걸린다
접속 차단은 사이트 자체를 지우는 게 아니라 통신망을 지나는 길을 막는 방식으로 걸립니다. 그래서 어떤 통신사를 쓰느냐, 유선이냐 무선이냐에 따라 같은 주소의 결과가 갈립니다. 나만 안 된다고 해서 주소가 죽은 건 아닙니다.
적용 시점이 회사마다 다르다
같은 조치라도 반영되는 시점이 통신사마다 며칠씩 차이 납니다. 그래서 한 곳에서 먼저 막히고 다른 곳은 며칠 더 열려 있는 구간이 생깁니다. 이 시차 때문에 ‘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되는’ 상황이 반복됩니다.
가장 빠른 확인와이파이를 끄고 데이터로 같은 주소를 눌러 보세요. 열리면 집 회선 문제, 양쪽 다 안 되면 주소가 갈린 겁니다. 통신사를 탓하기 전에 이 한 번이 먼저입니다.
유선과 무선도 다르다
같은 통신사라도 집 인터넷(유선)과 휴대폰(무선)은 별개 경로를 씁니다. 집 와이파이에서 막히던 게 데이터로 바꾸면 열리는 이유입니다. 공유기를 쓰면 집 안 기기 전부가 같은 결과를 받으므로, 여러 기기가 동시에 안 되면 회선 쪽을 먼저 의심하세요.
알뜰폰과 회사 회선
알뜰폰은 원 통신사 망을 빌려 쓰므로 대체로 그 회사와 결과가 같습니다. 다만 요금제에 따라 별도 필터가 붙는 경우가 있어 데이터 절약 모드를 꺼 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. 회사·학교 회선은 관리자가 따로 정책을 걸어 두므로 DNS를 바꿔도 안 통하는 일이 많습니다.
자주 묻는 질문
친구는 되는데 저만 안 됩니다.
쓰는 회선이 달라서입니다. 데이터로 바꿔 보시면 대부분 열립니다.
통신사를 바꿔야 하나요?
그럴 필요 없습니다. 회선을 잠깐 바꾸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.